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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공존하듯이, 유럽에서 약 150년전에 시작된 홍채학은 유럽의 전통의학이면서 서양의학의 뿌리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
생명의학입니다. 생명의학이란 질환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환자의 생명자체에 중심을 주는 전체성의학입니다.
인체의 내부를 알고자 하는 노력은 인류의 역사 만큼이나 긴 과정입니다.
질병의 진단은 환자의 내 외적 발현현상을 관찰 분석하여, 그를 통하여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는 의학의 최초 관문입니다.
의학에서도 가장 첨단의 학문은 유전학과 뇌 신경 분야입니다. 홍채학은
생명체의 유전적 경향과 체질, 질병에 대한 소인과 신경학적 반사 반응과
자율신계의 강약, 면역기능의 정도,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의 패턴등을 관찰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의학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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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수학자"라고 한 유명한 과학자 라이프니츠(Leifniz)를 떠올리지 않아도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단 하나의 합리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과학의 기본적인 신앙입니다. 인체가 소우주라는 의학의 기본 명제는 진리이며 과학입니다. 홍채학은 이곳에 근거합니다.
빛이 인간의 육체와 의식 속으로 참여하는 통로가 바로 동공이며, 생명체의 생존기간 내내 홍채의 조직은 쉬지 않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뇌신경조직의 일부가 바로 눈이며 홍채와 동공입니다.
한의학의 전체성적 자연 생명관과 서양의학의 분석적 합리성이 공존하는 홍채학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창조적 화합을 이루어
내는 최초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의학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대한홍채의학회는 의사와 한의사 과학자가 함께하는 의학계에 의미있는 연구모임입니다.
또한 세계홍채학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의학단체입니다.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에 관계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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